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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Day 2 : 2019/08/20여행 2020. 2. 21. 22:36
둘째날은 비가 왔다 ... 일단 점심은 Soup Curry King이라는 곳에서 웨이팅 해서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 스프카레가 짱이야!!! 그리고 맥주박물관으로 이동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중요과학기술사자료로 지정해둔 솥. 한국에서도 비슷한 제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박물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요소요소 설명이 상당히 좋았다 다 구경하고는 맥주를 마셨다 아침부터 또 한번 가도 괜찮을 것 같아.. 오타루로 이동!! 오르골당이랑 이것저것 구경. 르타오에서 차랑 케이크 먹으니 날이 갰다 록카테이가 정말 인상적이었따. 갖가지 과자를 만들어 팔다니 너무 최고.. 선물하기도 좋고.. 슈도 맛있었고!! 그리고 유명한 운하 를 보고 나니 다시 한 번 가고싶은 오타루 도착해서 삿포로역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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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Day 1 : 2019/08/19여행 2020. 2. 14. 22:54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학부때 동아리 친구들이랑 삿포로에 가게 되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사료 정리한 나의 JJS.. 먼저 도착한 친구와 공항에서 만나서 삿포로역으로 갔다 늦은 점심으로 라멘을.. 나쁘지 않았지만 맛있지도 않았다. 그리고 일단 숙소로 ... 좀 걷다가 택시를 탔다. 숙소도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새로 생긴 레지던스형 호텔이었던 듯. 역이랑 가까워서 좋아했지만 실제로는 노면전철 역이어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노면전차 넘 좋아함 첫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좀 걸었다. 목적지는 홋카이도 도청과 홋카이도 대학!! 꼭 가보고 싶었다 좋아하는 건물 구도 별다른 구경거리는 없었고 여름 치고 선선해서 좋았던 기억. 홋카이도 대학은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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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Day 4 : 2019/07/06여행 2020. 2. 13. 15:45
마지막 날에는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에스티네이트 호텔, 조식은 몇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부 천엔이었던 것 같다 가격 생각하면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다! 조식 없는 플랜으로 예약했었지만 아마 쿠폰을 하나 줬던 것으로 기억... 체크아웃 후에도 계속 비가 오는 듯 해서 걷는 일정을 많이 줄이고 슈리성 근처에 있기로 했다 모노레일 좋아 슈리역에서 내려서 공원까지 걸어갔다 닭같은 친구들 슈리성 진입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화재 소식을 들어서 넘 슬펐다 ㅠ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내부를 열심히 구경하고 슈리소바를 먹어볼까 싶어서 뒷쪽 문으로 나왔다 하지만 ... 줄이 너무 길었고 포기! 길 가다가 본 대동아전쟁 기념이라고 적혀있는 우물(?) 같은 것... 비와서 습하고 배아프고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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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Day 3 : 2019/07/05여행 2020. 2. 12. 20:05
셋째날 일정은 오키나와 섬의 남동쪽으로 가는 일정이었다. 오지마 섬과 오키나와 월드, 강가라 계곡 투어가 주 목적 근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오지마는 정말 시골이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 30분 정도 섬까지 걸어갔는데 주위에 밭밖에 없었다.. 다리 건너서 섬을 진입하니 식당 몇 개와 민박과.. 그 정도가 있었다 바다는 그래도 예뻤지만 들어가지는 못했고 왠지 태풍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ㅠㅠ 섬에는 고양이가 많았다. 오시로 텐푸라라는 곳에서 튀김을 사다가 먹었다 야채 튀김이 정말 저렴한데 맛있었다. 고야튀김보다는 구황작물류 튀김이랑 민물생선튀김!!!!! 맛있따!!! 그리고 고양이 선생님들이 먹는 내내 나를 괴롭히셨다 다 먹고 섬 구경(구경이랄것도 없음..)하고 오키나와 월드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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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Day 2 : 2019/07/04여행 2020. 2. 11. 16:48
나는 잘 관리된 하얀 타일 건물을 좋아한다. 일본 여행이 좋은 점은 잘 관리된 타일 건물을 자주 마주칠 수 있다는 점. 류보 백화점인가? 하얀 타일이 좋았다. 남국답게 식물도 많아서 좋다. 시간이 애매해서 백화점 지하에서 간단하게 먹고, 여행 전에 미리 예약해둔 히자강 맹글로브 카약 투어하러 버스 타고 갔다.. 대중교통 놓치는 것에 대한 강박이 조금 있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타서 무사히 도착함. 비오는 것도 걱정했는데 비는 거의 안오고 흐린 날씨.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너무 안덥고 좋았다! 카약 투어 예약은 여기서 했다 (https://www.okitour.co.kr/products/hija_kayak) [중부出] 히자강 맹그로브 탐험 카약 투어 태풍이 와도 진행확률이 높은 히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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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Day 1 : 2019/07/03여행 2020. 2. 10. 13:48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의 첫날. 해외여행을 같이 가는 건 처음이어서 두근두근 거리며 준비했다. 더울 거 예상하고 최대한 가볍게 입고 갔는데... 비바람이 불고 비를 맞아서 습하고 또 은근 추웠던 것 같기도 제주 공항 정도를 생각했는데 훨씬 더 습한 남국의 기운이 느껴졌다. 다만 거리 풍경은 제주스럽다~ 야자수가 신기하지 않은 나는 제주인 ~~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짐 풀고 정리한 뒤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야끼젠이라는 이자카야. 네기마 메뉴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세번 먹었다 !! 오리온 맥주도 처음 마셔봤는데 좋았음. 각종 야채구이들이나 기본안주로 주는 두부나 암튼 다 맛있었음. 또 가고 싶다. 첫 식사가 너무 훌륭했다.. 후식으로 블루실에서 베니이모맛 아이스크림 (맛있어서 여행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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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019-07-03 ~ 2019-07-06)여행 2019. 7. 7. 16:56
3학기 종강 기념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 총 비용 (67만원) 여행 이전 : - 티웨이 인천 (수) 14:05 출발 + 나하 (토) 17:20 출발 왕복 (173,460) - ESTINATE 호텔 스탠다드 더블 3박 조식 불포함 (133,189) - SKT T로밍 팅+ 무한톡 로밍 3일 (16,500) - 토스 미니보험 3일 (8,910) = 332,059원 여행 : - 교통비 입장료 식비(27천엔) - 기념품 (7천엔) = 약 34만원 * 여행 일정 기본적으로는 위시빈을 이용해 만든 일정을 따랐다 (https://www.wishbeen.co.kr/plan/6b7b08bfec651977) 다만 식당과 세부 일정은 변경 사항이 꽤 있다 = 1일차 (7/3 수) 16:40 나하공항 도착 18:00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