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키나와 여행 Day 4 : 2019/07/06

hjkim 2020. 2. 13. 15:45

마지막 날에는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에스티네이트 호텔, 조식은 몇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부 천엔이었던 것 같다

 

가격 생각하면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다!

조식 없는 플랜으로 예약했었지만 아마 쿠폰을 하나 줬던 것으로 기억... 

체크아웃 후에도 계속 비가 오는 듯 해서 걷는 일정을 많이 줄이고 슈리성 근처에 있기로 했다

모노레일 좋아

슈리역에서 내려서 공원까지 걸어갔다

 

 

닭같은 친구들

 

슈리성 진입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화재 소식을 들어서 넘 슬펐다 ㅠ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내부를 열심히 구경하고

슈리소바를 먹어볼까 싶어서 뒷쪽 문으로 나왔다

하지만 ... 줄이 너무 길었고 포기!

 

길 가다가 본 대동아전쟁 기념이라고 적혀있는 우물(?) 같은 것...

비와서 습하고 배아프고 배고프고 더운데도 이걸 찍느라 멈춰있던 나를 양해해주신 동행인께 감사드리며

점심은 슈리역 근처로 나와서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은 <나나호시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https://goo.gl/maps/TvxY32gJH7XyutXZ9

 

나나호시 식당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 Shuritorihoricho, 1 Chome−45−2

www.google.com

여기서도 은근 기다렸다..

두부(단품)과 오키나와소바 쇼가야끼정식 이렇게 시켰던 것 같다

 

푸짐하고 맛있고 배불렀따~ 

카운터에서 계산하는데 귀여운 달력이 있어서 기분 좋아짐

다 먹고는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며 커피 한잔 마시고 공항으로 갔다.

 

 

 

유이레일 안녕~

나중에 오키나와 또 오게 되거든 못 가본 북부와 근처 작은 섬들 여행하고 싶다.

 

-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