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Day 4 : 2019/07/06
마지막 날에는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에스티네이트 호텔, 조식은 몇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부 천엔이었던 것 같다
가격 생각하면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다!
조식 없는 플랜으로 예약했었지만 아마 쿠폰을 하나 줬던 것으로 기억...
체크아웃 후에도 계속 비가 오는 듯 해서 걷는 일정을 많이 줄이고 슈리성 근처에 있기로 했다
모노레일 좋아
슈리역에서 내려서 공원까지 걸어갔다
닭같은 친구들
슈리성 진입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화재 소식을 들어서 넘 슬펐다 ㅠ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내부를 열심히 구경하고
슈리소바를 먹어볼까 싶어서 뒷쪽 문으로 나왔다
하지만 ... 줄이 너무 길었고 포기!
길 가다가 본 대동아전쟁 기념이라고 적혀있는 우물(?) 같은 것...
비와서 습하고 배아프고 배고프고 더운데도 이걸 찍느라 멈춰있던 나를 양해해주신 동행인께 감사드리며
점심은 슈리역 근처로 나와서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은 <나나호시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https://goo.gl/maps/TvxY32gJH7XyutXZ9
나나호시 식당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 Shuritorihoricho, 1 Chome−45−2
www.google.com
여기서도 은근 기다렸다..
두부(단품)과 오키나와소바 쇼가야끼정식 이렇게 시켰던 것 같다
푸짐하고 맛있고 배불렀따~
카운터에서 계산하는데 귀여운 달력이 있어서 기분 좋아짐
다 먹고는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며 커피 한잔 마시고 공항으로 갔다.
유이레일 안녕~
나중에 오키나와 또 오게 되거든 못 가본 북부와 근처 작은 섬들 여행하고 싶다.
-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끝 -